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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금시세 (금값시세) 7월 1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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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리 인하 기대감 속 금값 상승세, 5월 PCE 지수 발표 영향

미국의 개인소비지출(PCE) 가격 지수가 발표된 후 금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금값이 상승했다. 5월 PCE 지수는 전년 대비 2.6% 상승하여 예상치에 부합하며, 인플레이션이 안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.

금값 상승은 연방준비제도(Fed) 관계자들의 발언과도 관련이 있다. 일부 관계자들은 경제 및 금융 시장 상황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,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총재는 올해 4분기에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했다. 반면, 또 다른 연준 이사는 금리 인하를 고려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다.

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(PMI)는 49.5로, 두 달 연속 제조업 활동이 감소했음을 나타냈다. 프랑스 총선에서는 극우 정당 국민연합(RN)이 예상보다 많은 의석을 확보하며 큰 승리를 거두었다.

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, 7월 1일 기준 순금 한 돈의 가격은 살 때 437,000원, 팔 때 384,000원이다. 18K 금은 살 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, 팔 때 282,300원이다. 14K 금은 살 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, 팔 때 218,900원이다. 백금은 살 때 193,000원, 팔 때 146,000원이며, 은은 살 때 5,600원, 팔 때 4,040원이다.

신한은행에 따르면, 7월 1일 국내 금시세는 순금 1g당 103,321.44원으로, 전날보다 40.97원 하락해 1돈당 387,455원이다. 한국거래소(KRX) 금시장의 국내 금값은 현재 103,320원으로,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50원 상승했다. 국제 금값은 2,323.03달러로,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.25달러 하락했다.

달러화 강세와 약세,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,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, 전쟁 등 다양한 요인들이 금 가격 변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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